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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베이스전자, 프랑스 르노 및 베트남 빈패스트와 총 490억 원 규모 부품 공급 계약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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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-08-26 15:42 조회607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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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베이스전자, 프랑스 르노 및 베트남 빈패스트와 총 490억 원 규모 부품 공급 계약 체결 - 이투데이 (etoday.co.kr) 

본 기사는 23년 5월 18일 게재되었습니다.

모베이스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그룹 르노 및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와 총 490억 원 규모 전장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.  

모베이스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25년부터 4년 동안 르노에 키셋을 공급 할 계획이며, 공급 규모는 300억 원이다. 지난 2021년 르노와 11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체결한 계약을 통해 신규 차종에 키셋을 공급함으로써 자동차 전장제품 제조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. 

특히 지난 2021년 맺은 계약이 올해 5월부터 양산 예정이며, 이번 계약으로 인한 공급까지 본격화 될 경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. 르노의 내연기관차량 외에 전기차량 부품 공급으로까지 확대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어 추가 계약 소식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.

또한 모베이스 전자는 베트남 시가총액 1위 빈 그룹 산하의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와 190억 원 규모의 멀티펑션 스위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.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다.

빈패스트는 빈그룹의 미래 핵심 자회사 중 하나로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한 뒤 전기차 기업으로 탈바꿈했다. 모베이스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전기차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전기차향 전장부품 공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.

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“기존 아이템들의 시장입지를 지키면서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및 전기차 부품 확대에 힘을 쏟고있다”면서 “이번 계약은 글로벌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에 더욱 속도를 낼것이다”전했다.